JTBC 계열 제이콘텐트리, 2Q에도 영업이익 대폭늘어...전년比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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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계열 제이콘텐트리, 2Q에도 영업이익 대폭늘어...전년比 97% ↑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8.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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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036420)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제이콘텐트리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3억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96.7% 증가할 것이라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1억100만원으로 17.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으로 7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 상승은 영화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방송부문의 지속적 성장이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8월 초 발표된 대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영화부문의 경우 제이콘텐트리의 종속회사인 메가박스의 관객수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이 낮은 직영점 4개 폐점으로 인한 마진율 증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 방송부문에서는 ‘SKY캐슬’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판권은 소멸됐지만,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되는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판권수익이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드라마는 대형 제작비가 투입되는 텐트폴 드라마다.

2015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제이콘텐트리는 콘텐트 투자사업을 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해 극장 운영, 방송용 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1분기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비중은 영화부문이 54%, 방송부문이 46% 정도로 엇비슷한 상황이다.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75.7% 증가한 111억원을, 매출액은 15.2% 증가한 1,263억원을 기록했었다. 메가박스의 실적개선과 스카이캐슬의 판권  수익 등이 호실적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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