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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韓-브라질 소아용 인성장 호르몬 공동개발 착수

알테오젠(196170)이 브라질의 최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크리스탈리아社와 손을 잡고 글로벌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알테오젠은 크리스탈리아와 지속형 인성장호르몬(ALT-P1)에 대한 해외 임상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임상 완료 및 제품 출시 후 까지며, 총 계약금은 200만 달러다.

해당기술은 알테오젠이 가지고 있는 NexPTM 원천 융합기술에 인성장호르몬을 결합해 몸속에서 성장호르몬을 오랜 기간 지속시켜 약효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알테오젠의 신약은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주1회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성장호르몬 시장은 소아뿐만 아니라 성인의 성장호르몬 결핍 증에도 적용할 수 있고, 만성신부전증, 단신증 등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크리스탈리아의 비용으로 소아용 지속형 인성장호르몬에 대한 해외임상과 허가를 진행하게 된다. 임상 대상 지역은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지역과 인도 지역 등이다. 제품이 출시되면 크리스탈리아는 남미지역에서, 알테오젠은 남미를 제외한 전세계에서 판매권을 갖게 된다.

1972년 설립된 크리스탈리아는 브라질 주요 제약회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남미지역에 3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고 직원 수만 5000명이 넘는다. 알테오젠은 2010년부터 크리스탈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해 준 인연이 있다.

김효진 기자  che1994@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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