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2Q 영업이익률 전년比 20% 하락…잠정실적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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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2Q 영업이익률 전년比 20% 하락…잠정실적 공시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7.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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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003670)의 2분기 실적이 1분기와 같이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하락했다. 또 분기 영업이익률은 작년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하락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포스코케미칼은 1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98억원으로 10.5% 상승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으로 27.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대비 매출액은 4.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7% 줄었다. 지난해 3분기 9.5%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는 각각 7.8%와 6.2%를 기록했고, 올해 2분기에는 4.5%까지 하락했다.

1971년 설립된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그룹의 계열사로 내화물의 시공과 보수, 각종 공업로의 설계 및 제작, 2차전지 소재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3836억원, 영업이익 1063억원, 순이익 1328억원을 기록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5.6%, 2.2%, 27.7% 증가한 기록으로 2차전지 음극재사업의 호조와 자회사 피엠씨텍의 성장 덕분이었다.

반면 1분기에는 주력부문의 꾸준한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46% 증가했으나, 원가율과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이 4.98% 감소했다.

한편 내화물업체 ‘포스렉’에서 ‘포스코켐텍’으로 사명을 한 차례 변경했던 회사는 올해 1월 ‘포스코케미칼’로 사명을 다시 변경했다. 화학∙탄소소재분야까지 사업영역을 아우르고, 신산업인 2차전지소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도다. 포스코케미칼은 그 일환으로 양극재사업을 하는 관계사 ‘포스코ESM’을 지난 4월 흡수합병했다. 두 소재의 생산을 통합해 신제품개발, 통합마케팅, 비용절감 등의 시너지 상승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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