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 2분기 실적도 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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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 2분기 실적도 쾌조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7.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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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77.5% 증가” ... 잠정공시

에스앤에스텍(101490)의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에스앤에스텍은 올해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7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4% 증가했다.

회사는 앞선 4월 9일에도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에스앤에스텍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75억원과 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6%, 94%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었다. 1분기 사업보고서는 5월 14일 제출됐으며 예상치는 실제 발표실적과 동일했다.

2001년 설립돼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된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블랭크 마스크 제조업체다.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공정 중 노광공정의 핵심재료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 패턴이 노광되기 전의 마스크를 의미한다. 석영유리기판 위에 금속박막 필름이 증착되고 그 위에 감광액이 도포된 형태로 구성돼 있다.

국내 유일이자 세계 3위 기업인 에스앤에스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블랭크마스크를 공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에는 중국의 대규모 OLED 투자 증가로 디스플레이 부문의 블랭크마스크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회사는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용 펠리클 시장에 뛰어들었다. 기술적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EUV 펠리클은 EUV 노광장비에서 사용되는 포토마스크의 오염을 방지해 웨이퍼의 불량을 줄일 수 있는 부품이다. 에스앤에스텍은 시장 선점을 목표로 EUV용 펠리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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