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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SF대작 ‘승리호’ 컴퓨터 특수효과 '덱스터'가 맡는다
<'신과함께' 영화속 덱스터 VFX 효과>

덱스터(206560)가 국내 첫 SF대작인 영화 ‘승리호(가제)’의 VFX(visual F/X)를 맡는다. VFX는 컴퓨터그래픽 등을 활용해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물에서 시각적인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덱스터는 영화사 비단길과 약 27억원 규모의 VFX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6.8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7월31일까지다.

승리호(가제)는 한국영화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물로 제작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중기와 김태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진선규와 유해진이 합류하기로 했다. 연출은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맡았다.

이번 공급 계약공시는 올해 들어 3번째다. 덱스터는 올해 1월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A(가제)’에 27억원 규모의 용역을 제공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고, 3월에는 영화 백두산에 70억원 규모의 VFX를 납품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2011년 설립된 덱스터는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에 VFX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덱스터는 주로 국내나 중국의 영화와 드라마에 VFX 제작물을 납품하고 있는데, tvN 드라마 ‘아스달연대기’와 쌍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신과함께’, 미스터고, 적인걸2, 해적, 몽키킹2 등이 덱스터의 작품이다.

VFX용역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던 덱스터는 지난해부터 투자나 제작을 통해 콘텐츠산업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는 인수설이 돌았던 CJ ENM과 함께 백두산을 제작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che1994@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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