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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327억 규모 화력발전 설비 공급계약 ... 작년 매출 50% 육박

친환경 발전플랜트 전문기업 비디아이(148140)가 SK건설과 경상남도 고성에 위치한 하이화력발전소 1, 2호기 우드펠릿 취급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327억3천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비디아이 총매출액 857억4천만원의 38.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비디아이는 기존 석탄 취급설비 체계로 구축된 하이화력발소 내 우드펠릿의 보관설비 및 이송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총 공사기간은 2년이다.

우드펠릿은 압축과정에서 에너지의 밀도와 저장능력이 향상돼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청정 목질계 바이오원료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력원료인 유연탄 등과 함께 사용하면 발열량이 높고, 비용절감 효과를 동반한다. 특히, 탄소 배출량도 일반 경유의 12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유럽국가 등 전 세계 각국에서 관련 설비체제를 도입하며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비디아이 OOO OO은 “국내에서도 일정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해 공급토록 하는 RPS제도가 의무화되면서, 우드펠릿과 같은 바이오매스 설비 구축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당장 올해와 내년 국내에서만 5곳 이상의 대규모 바이오매스 발전소 신규건설 계획이 예정된 만큼,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련 설비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비디아이의 경쟁력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으며 실적 성장의 단초를 마련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1분기 기준 비디아이의 수주잔고는 5,848억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기술력 중심의 신규 수주사업에 집중하며 올해 최종 3천억원 규모 수주를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민현기 기자  ycpark@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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