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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킹덤' 제작사 에이스토리 ... 코스닥 상장 추진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시리즈 ‘킹덤’의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에이스토리는 이달 1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다. 상장은 다음달로 예상된다.

공모 주식수는 총 187만주로 100% 신주 발행이다. 공모 예정가 1만1,600~1만4,300원을 적용하면 총 공모금액은 217억~267억원이 된다. 다음달 3~4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청약은 9~10일 양일간 진행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출범 당시부터 집단 드라마 집필체제를 지향했기 때문에 화려한 작가 라인업이 눈에 띄는데,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전현직으로 에이스토리에 발을 걸치고 있다. ‘대장금’ ‘서동요’ 등을 집필한 김영현 작가, ‘피아노’ 등을 집필한 김규완 작가 등이 에이스토리를 거쳐갔으며, 현재는 에이스토리의 창립멤버로 ‘올인’ ‘허준’ ‘종합병원’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와 ‘시그널’ ‘킹덤시즌1’의 김은희 작가, ‘백일의 낭군님’의 노지설 작가, ‘굿닥터’ ‘열혈사제’ 등으로 유명한 박재범 작가 등이 소속돼 있다.

스타작가 군단을 보유한 드라마제작사답게 드라마 제작 이력도 주목을 끈다. 에이스토리는 ‘신데렐라 언니’ ‘시그널시즌1’ ‘우리가 만난 기적’ ‘백일의 낭군님’ ‘킹덤시즌1’ 등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를 다수 제작했다. 특히 장르물로 사랑을 받았던 시그널은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 일본과 중국 등에서 리메이크됐다. 현재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가 선택한 국내 첫번째 오리지널 시리즈로 주목받은 킹덤시즌1에 이어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킹덤시즌2`를 촬영 중이다. 또 올해 11월에는 로맨스 코믹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이 전파를 탈 준비 중이다.

2004년 설립된 에이스토리는 최완규 작가와 ‘슬픈연가’의 유철용 감독 등이 함께 만들었지만 현재 이들의 지분은 없는 상태다.

증권신고일 현재 최대주주인 이에스프로덕션이 16.94%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가 16.23%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스포로덕션은 이승은 대표와 배우자 이상백 대표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CJ E&M이 13.50%를 보유해 주요주주이며, 텐센트 모빌리티 8.06%, 중앙일보 6.75%, 제이콘텐트리 6.75%, KoFC-Neoplux 투자조합 6.74%, 최해선씨가 5.41%를 보유해 5%주주에 올라 있다.

5%이상 주주 중 중앙일보, 제이콘텐트리, KoFC-Neoplux 투자조합, 최해선씨를 제외하고 최대주주 포함 나머지 주주들은 상장 후 6개월 보호예수를 약속했다.

김효진 기자  che1994@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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