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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이솔루션, 2차전지로 사상최대 실적 노린다 ... SK 헝가리향 196억원 규모 공급계약
<피앤이솔루션의 스몰셀 포메이션 장비=회사 홈페이지>

2차전지 제조업체 피앤이솔루션(131390)이 'SK 배터리 헝가리'(SK Battery Hungary Kft.)와 약 196억원 규모의 2차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올해 들어 2번째 계약공시이며,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20% 수준에 이른다.

피앤이솔루션은 앞서 올 1월 11일에도 2차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당시 계약규모는 86억원으로 거래 상대방은 중국 EVE Energy Co.Ltd.였다.

피앤이솔루션의 사업은 2차전지 장비부문과 발전기의 출력전압을 일정하게 조정하는 전원공급장치 부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차전지 사업부문의 매출비중이 83%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의 주력사업은 2차전지 활성화공정에 사용되는 포메이션(Formation) 장비와 싸이클러(Cycler) 장비의 제조다. 포메이션 장비는 셀에 전류를 공급해준 뒤 충∙방전을 반복해 전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며, 싸이클러 장비로는 전지의 성능과 수명을 검사한다.

2차전지의 생산공정은 크게 전극공정과 조립공정 그리고 활성화공정으로 구분된다. 2차 전지는 반드시 활성화 공정을 거쳐야 그 성능이 결정되고 제품으로서 기능을 하게 된다. 활성화 공정을 거친 2차전지는 일정 비율로 싸이클러(Cycler) 장비를 통한 성능, 수명검사 과정을 거친 다음 출하된다.

피앤이솔루션은 높은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2차전지 시장에서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 모두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배터리업체로부터 수주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028억원과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39.6%, 33.9% 성장했다. 회사 측은 올해에도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사상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che1994@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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