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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바이오메드, 210억원 규모 자금조달해 설비확중
<한스바이오메드의 대덕연구소=회사 홈페이지>

인공피부, 뼈이식재, 실리콘 보형물 등 인체조직 이식재를 전문으로 다루는 한스바이오메드(042520)가 21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선다.

한스바이오는 12일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함께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나우그로쓰캐피탈 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나우그로쓰캐피탈)에 배정되며, 22,423원에 기명식 보통주 4만4597주가 발행된다. 1년간 보호예수되는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4일이다. 한스바이오메드는 나우그로쓰캐피탈을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회사경영상 필요한 자금 및 사업확대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나우그로쓰캐피탈은 3회차 CB에도 150억원을 투자한다. 200억원 규모의 이번 CB는 나우그로쓰캐피탈을 비롯해 에이스신기술투자조합4호, 최대주주 황호찬 대표에게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로 조건으로 발행된다. 최초 전환가액은 24,932원으로 전환권 행사시 발행될 주식수는 총발행주식수의 7.52% 수준이다. 전환권 행사는 1년이 지난 2020년 6월 19일부터 가능하다.

2023년 6월 19일이 만기일인 3회차 CB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없이 매도청구권(콜옵션) 조항만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채권자에게 유리한 풋옵션 조항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는 다른 CB들과는 조금 다른 모양새다. 즉 이번 CB투자자들은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중도에 사채를 매각하거나 전환권을 행사하지 않는 이상 사채 만기일까지 보유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만약 이들이 CB를 만기까지 보유한다고 해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0%이므로 원금 밖에 상환받지 못한다.

콜옵션은 사채 발행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로부터 1년 11개월이 되는 날까지 매 1개월마다 행사할 수 있다. 콜옵션은 한스바이오메드 또는 회사가 지정하는 제3자가 행사할 수 있는데, 취득규모는 최대 45억원으로 최초 전환가액 기준시 18만주 정도가 된다.

한스바이오는 현재 자동화설비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한스바이오메드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어서 향후 매출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che1994@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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