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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엠앤씨, 영화 '대립군' 제작사 등 영화사 2곳 인수 추진 ... 1000억원 사채발행해 실탄 확보
<블러썸픽쳐스가 제작한 영화 '대립군'>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용기 등 화장품부자재 전문기업 블러썸엠앤씨(263920 옛 에스엔피월드)가 영상물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블러썸엠앤씨는 신성장동력 확보와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영상물 업체 2곳의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인수 업체 2곳은 모두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회사다.

블러썸엠앤씨는 12일 이순규 외 5인으로부터 영화 및 영상물 제작과 영화 수입배급업을 하는 블러썸픽쳐스의 지분 100%를 15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블러썸픽쳐스는 영화 ‘대립군’과 ‘암수살인’을 제작한 이력이 있다.

블러썸엠앤씨는 앞서 11일에도 주방옥 외 2인으로부터 블러썸스토리의 지분 100%를 1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드라마 제작사인 블러썸스토리는 오는 9월 방송예정인 JTBC월화드라마 ‘꽃파당:조선혼담공작소’를 제작 중에 있다. 꽃파당:조선혼담공작소는 첫사랑을 사수하려는 왕이 미천한 여인인 개똥이를 조선에서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사기극이다.

올해 1,000억원의 사채를 발행하면서 사업다각화 차원의 인수합병을 짐작케 했었다. 블러썸엠앤씨는 1월 피앤엠씨를 대상으로 5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데 이어 올 3월 케이엘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역시 5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협력 가능성을 점쳤었다. 블러썸엠앤씨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연관돼 있는 내용으로 정관을 변경한 데다가 블러썸엔터테이먼트의 공동대표인 지영주∙주방옥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했기 때문이다.

김효진 기자  che1994@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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