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홈런’ 제작사 아이스크림에듀 ... 7월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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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홈런’ 제작사 아이스크림에듀 ... 7월 코스닥 입성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6.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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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홈런 콘텐츠=회사 홈페이지>

스마트러닝 전문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5월 3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코스닥 예비심사청구를통과한 지 4개월만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달 25~26일 수요예측을 진행 한 뒤 다음달 1~2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7월 중순으로 예상되며,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총공모주식수는 145만주로 희망공모가밴드 1만5,900~1만8,000원 적용시 총공모금액은 230억5,500만원~261억원이 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스크림미디어(구 시공미디어)의 ‘아이스크림 홈런(i-Scream Home-Learn)’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면서 2013년 설립됐다. 분사 당시 사명이 시공교육이었다가 2017년 현 아이스크림에듀로 변경됐다. 회사의 모기업은 시공테크로 증권신고일 기준 현재 지분 30.41%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스마트러닝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학습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주력사업인 초·중등 대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홈런은 전국 90% 이상의 초등학교에서 수업과 평가에 활용될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전용학습기를 이용해 학생이 혼자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과 전과목은 물론 진로, 인성, 예체능 등 비교과 학습 콘텐츠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으며, 유해콘텐츠를 차단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디지털학습지인 아이스크림 홈런은 기존의 가정방문학습지를 대체하며 승승장구 해왔다. 회사 측은 회원수가 설립 1년차에 1만 7천명에서 설립 6년차인 지난해 말 약 9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실적에서 아이스크림홈런이 차지하는 매출비중도 압도적이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현재 아이스크림홈런의 매출비중은 99.4%다. 종이학습지인 ‘하루’와 기타제품의 매출은 미미한 수준이다. 아이스크림홈런의 성장세는 실적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연평균 성장률이 30% 이상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5년 508억원의 매출액에서 3년 사이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지능정보기술연구소를 설립한 회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에듀테크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올해 1월 빅데이터 기반 AI 학습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이것은 아이스크림홈런 프로그램에 추가 기능을 부여한 것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전용학습기를 통해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학습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자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공모로 자금이 조달되면 AI 및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을 끌어 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까지 발을 넓힌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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