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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로 100% 무상증자 ... 내달 7일 1000만주 신주상장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업체 액트로(290740)가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좋지 못한 증시 분위기에도 23일 액트로의 주가는 장중 한때 15.93%까지 상승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자사주신탁으로 묶여 있는 자기주식을 제외하고 총 4,930,377주로 무상증자 후 발행주식총수는 10,014,011주가 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7일이다.

액트로의 액면가가 500원이기 때문에 이번 무상증자에는 약 25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재무제표상 액트로의 자본은 651억원에 달한다. 그 중 무상증자의 재원이 될 자본잉여금은 378억원으로 지난해 공모시 발생한 주식발행초과금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액트로는 지난해 8월 공모가 2만원, 공모주식수 120만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었다.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액트로의 최대주주는 하동길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15.25%를 보유하고 있고, 등기임원인 장문용 씨와 신병균 씨가 각각 11.14%씩 보유하고 있다. 소액주주는 35%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2년 설립된 액트로는 모바일용 액츄에이터 및 조립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주요제품으로는 손떨림보정(OIS) 액추에이터, 자동초첨구현(AF) 액추에이터, 조리개(IRIS) 액추에이터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고사양 카메라 모듈의 핵심부품이다.

설립 6년째가 된 지난해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삼성전기 모듈사업부의 1차 협력사로 삼성전기 매출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김효진  che1994@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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