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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담양군과 딸기 재배 협력 MOU 체결’
9일 담양농업기술센터에서 체결된 이수화학-담양군 MOU 체결 현장. 오른쪽에서 3번째 이수화학 그린바이오사업본부 이경수 전무. 오른쪽에서 4번째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이병창 소장.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대표이사 류승호, 005950)이 9일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딸기 재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담양군 특산물인 프리미엄 딸기 품종의 중국 및 베트남 지역 보급에 협력하게 된다. 이수화학은 이를 위해 담양군으로부터 딸기 품종과 딸기 묘, 재배기술 등을 공급받게 되며, 차후 중국 이닝 현지에 준공되는 스마트팜 시설에서 연내 대규모 재배에 돌입해 중국 및 베트남 지역 판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창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경수 이수화학 그린바이오사업본부 전무 등이 참석했다. MOU 내용에는 담양군에서 자체 개발한 죽향, 메리퀸 등 프리미엄 딸기 품종의 해외 진출 및 사업화에 대한 세부 계획들이 포함됐다.

이수화학은 지난해 4월 중국 신장성에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현지 농업기업과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체결,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수화학은 스마트팜이 들어설 신장성 이닝시 부지 45만m²(약13만6125평)의 토지 경영권을 2045년까지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 스마트팜 온실 착공에 들어가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한국 딸기는 수출액이 2015년 3,300만 달러에서 2018년 4,750만 달러(KATI 농식품수출정보 기준)로 증가할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홍콩, 싱가폴, 베트남 지역에서 고급 과일로 인식되고 있는 매력적인 품종이다"라며 "딸기뿐 아니라 내년 재배가 예상되는 토마토, 파프리카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형 스마트팜 선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현기 기자  ycpark@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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