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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IPO 상장 예정 " 매출 1000억원 달성 ... 5G 시대 수혜"

코넥스 상장사인 IT 서비스 기업 오파스넷이 오는 24일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영젼략 및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04년 설립한 오파스넷은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 및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다. 라우터, 스위치, 서버 같은 네트워크 시스템 장비와 클라우드 베이스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 솔루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설립 이후 네트워크 통합 시스템 구축/자문 및 유지보수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성장을 지속했다. 실제로 2009년 88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2012년 360억원, 2017년에는 714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급성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함께 CIC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에 기인한다.

CIC란 IT관련 비즈니스 조직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게 하는 Company In Company(회사 내 회사)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오너 중심 기업의 경우 수직적 권한체계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 어려움, 책임감 및 동기부여 저하 등 비효율성이 많은 편이다. 반면, CIC 시스템은 사업본부의 본부장이 CIC 리더로서 오너쉽을 가지며, 본부 내 인사권, 급여 및 인센티브 배정권을 가지면서 달성한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권한과 책임 강화, 효율적인 의사 결정, 최적 자원 배분, 전문기술 향상 등 경영 효율성이 증대되는 것이다.

국내 IT서비스 산업은 2017년 기준으로 12.4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시장성장률은 3.6%로 전망되는 등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장대표는 “최근 10년 동안 SK텔레콤의 백본 및 백홀망을 구축/운영/유지보수 해왔고, 다가올 5G 시대에서는 고용량/고성능 대형장비수요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라며, “바로 이 부분에서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상용망을 구축하고, 2020년 전국망 확대 등을 통해 최소 100억~200억원의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오파스넷은 8월 6~7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3~14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물량은 100.8만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8,500원 ~ 9,7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85억원 ~ 98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중 52%는 연구개발자금, 나머지는 시설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8월 24일이며,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이방지 기자  shchoi@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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