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 "코스닥 상장 통해 글로벌 언더웨어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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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르셋, "코스닥 상장 통해 글로벌 언더웨어 기업으로 도약"
  • 이방지 기자
  • 승인 2018.07.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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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가 대표 브랜드인 엠코르셋이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브랜드 인수 등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영우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언더웨어 업체와 제휴를 맺어 아시아 대표 언더웨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1999년 설립한 엠코르셋은 TV홈쇼핑을 기반으로 시작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사업을 성장해왔다. 원더브라·미싱도로시 등 19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시장점유율 4위에 해당한다. 

주력 브랜드는 2009년 시작한 원더브라다. 원더브라는 엠코르셋 매출의 43%를 차지한다.  지난해 홈쇼핑 누적 판매액이 4,000억원을 기록했다. 그 밖에 중국 온라인 유통망을 통한 언더웨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8% 이상으로 패션업체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문영우 대표이사는 "중국의 여성 언더웨어 상위 10개 톱 브랜드의 평균 시장 점유율은 1.4% 수준으로 아직까지 압도적인 선도 업체가 없는 실정"이라며 "국내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통해 현지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한 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를 등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희망공모가액은 1만 100~1만 1,500원으로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1,017억~1,158억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254억~289억원이며 오는 5~6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2~13일 청약을 진행한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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