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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2Q 영업익 전 분기 대비 284% 증가 전망 <키움證>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화학(005950)이 올 2분기 큰 폭의 이익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키움증권 화학/정유 담당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7일 리포트를 통해 올해 2분기 이수화학의 영업이익이 110억 원으로 전기 대비 284% 가량 증가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유지(Buy), 목표주가 17,500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전 분기 대비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조정된데다, 작년 3분기 중국 LAB 내수단가 인하 영향이 완전히 회복됐다"며 "무엇보다 유가 상승에 따른 화학부문 재고자산의 긍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할 전망으로, 인도/일본 등 역내 LAB 플랜트의 정기보수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발생하는 등 이수화학은 성수기를 맞으며 상품 판매 물량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리포트에서 △시가배당률 4%로 배당주로써 하반기 매력 증가 △플랜트 건설에 따른 시차 효과로 재작년부터 시작된 세계 LAB 수급 개선 △정밀화학 중 스페셜티 제품군의 안정적인 이익 지속 △3~4개의 고부가 다운스트림 제품의 중장기 추가 확보 계획 △선진 시장 진출 완료 시 바이오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등을 투자의견에 대한 이유로 손꼽았다.

또한 자회사 이수앱지스(086890)의 지분가치가 현재 약 950억원 수준으로 이수화학의 시가총액을 50% 가량 상회하는 상황을 바탕으로 저평가 메리트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슬찬 기자  Lee@newsc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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