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양쯔강발 저염분수 제주 대량 유입 가능성... '초비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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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양쯔강발 저염분수 제주 대량 유입 가능성... '초비상'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7.31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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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 월북자, 북한 도착장면 감시장비에 찍혀..해병2사단장 보직 해임
한국 정착 3년 만에 다시 북한으로 넘어간 김모(24)씨가 북한 땅에 도착했을 당시 장면까지 군 감시장비에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탈북과정에서 한강에 입수 후 군의 감시카메라에 5회, 열상감시장비에 2회 등 총 7차례 포착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탈북민 월북 사건에 대한 검열 결과에 따라 해병대 사령관과 수도군단장을 엄중 경고하고, 해병 2사단장을 보직 해임하는 등 관련자를 징계위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양쯔강발 저염분수 제주 대량 유입 가능성... '초비상'
중국 양쯔강 유역 대홍수로 제주 연안에 저염분수가 유입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제주도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역의 폭우로 양쯔강의 물 유출량은 지난 12일 초당 8만3200톤까지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7만1000톤 수준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양쯔강 물 유출량이 평년보다 늘면서 제주 연안으로 염분농도가 30psu 이하인 저염분수가 대량 유입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1996년 제주 연안에 19~25psu의 저염분수가 유입돼 59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 韓 첫 군 통신위성 아나시스2호, 우주궤도 안착
한국 최초의 군사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31일 최종 목표 지점인 정지궤도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목표궤도에 진입한 아나시스 2호는 앞으로 본격적인 임무 개시를 위해 우선 약 한 달간 성능시험을 합니다. 군은 이번에 독자 통신위성을 처음 확보하게 되면서 생존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통신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나시스 2호가 임무에 본격 투입되는 시기는 내년 초로 관측됩니다.

◇ 올해 상반기 손상화폐 역대 최대...코로나 두려움으로 세탁기에 돌리기도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상화폐 규모가 2조 6923억원에 달합니다. 그 중 교환된 손상화폐가 60억5000만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억원이 증가한 금액입니다. 손상 된 화폐 중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폐를 살균하겠다는 목적으로 세탁기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는 사례 역시 적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안산에 사는 엄모씨는 코로나19 감염 불안증으로 5만원권 수백장을 세탁기에 돌려 2000만원이 넘는 지폐를 훼손시키기도 했습니다. 

◇ '사ㅏㅇ려0ㅔ요' 장난인 줄 알았던 119문자신고는 'SOS'
19일 오전 강원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로 'ㅅ00ㅏㄹ0ㅕ줴0애요0' 와 같은 문자메시지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습니다. 신고자 A씨는 오전 7시 47분경 두차례 알아보기 힘든 문자메세지를 보냈고, 그로부터 7분이 지난 뒤 특정 지명으로 보이는 두글자와 함께 세 자리 숫자를 적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처음 신고를 받은 김웅종 소방장은 오인 신고를 의심했지만 메시지가 '살려주세요'라는 의미에 가까웠고 신고자가 전화를 받지 않자 위급상황이라 판단해 신고자 위치를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 등은 닫힌 방문 앞에 쓰러진 A씨를 발견했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삼성전자 "보트 전복 사고 부부, 갤S10으로 SOS 보내 구조"
지난달 13일 바다 한가운데서 조난 당한 부부가 삼성전자 갤럭시S10으로 구조 신호를 보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호주에 사는 제시카와드와 린제이 와드 부부는 13일 밤 보트 여행 중 닻에 연결된 줄이 모터에 엉키면서 보트가 파토에 쓸려가면서 물에 빠졌습니다. 제시카는 자신의 갤럭시S10을 활용해 구조 요청을 보냈고, GPS 기능으로 실시간 위치를 공유해 구조대의 수색시간을 줄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17일 삼성전자 호주 법인에 감사 메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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