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 올해 영업이익 580%↑'사상최대 실적' 전망…코로나 수혜 지속-리서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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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 올해 영업이익 580%↑'사상최대 실적' 전망…코로나 수혜 지속-리서치알음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0.06.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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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둘러보기)은 22일 케이엠(083550)에 대해 2분기에 코로나19 수혜가 온기 반영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고, 하반기에도 마스크 해외수출 확대로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주가전망은 Positive, 적정주가는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적정주가는 19일 종가(1만7250원) 대비 79.7%의 상승여력이 있다.

#락다운 해제 후 글로벌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60만명, 누적 사망자 수가 46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5월 중순이후 봉쇄조치를 완화한 미국과 6월초 락다운을 해제한 인도 등지에서 확진자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의료체계가 미흡한 브라질 등으로 바이러스가 급속히 전파되고 있어 코로나19 2차 확산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스크를 비롯한 의료용품이 절실한 상황이다.

케이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소모품 제조업체로 마스크, 방진복 등 오염제어 관련 섬유제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특히 마스크, 방호복 사업부문이 고성장 추세다.

#마스크 수출허가 비율 10%→30%로 완화…수출물량 확대 예상 =국내 마스크시장이 공급우위로 접어들면서 정부의 마스크 수출 규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점도 실적개선의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부터 마스크 수출허가 비율을 기존 생산량의 10%에서 30%로 확대했으며, 공적판매처 의무출고 비율도 60% 이상에서 50% 이하로 조정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케이엠의 마스크는 이미 미국 FDA승인, 유럽 CE인증을 받은 상태로 지난 11일 미국과 인도에 1차물량 28만장을 수출했다”면서 “정부의 수출규제 완화로 올해 안에 미국 인도 유럽은 물론 중남미, 인도네시아 등으로 판매처 확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18일 이후부터 생산량의 30%까지 수출이 가능해 수출물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수출물량의 판매단가 또한 조달청 공급단가 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수요 폭증 ‘비말차단용 마스크’ 식약처 생산 승인 획득 =최근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볍고 통기성이 높은 비밀차단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케이엠은 지난 6일 건영크린텍, 파인텍, 웰킵스와 함께 식약처의 비밀차단용 마스크 생산 승인을 얻어냈다.

최 연구원은 “현재 케이엠의 비말차단 마스크 capa는 월 10만장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회사는 지속적으로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다”며 “비밀차단 마스크는 교체주기가 짧아 잦은 반복구매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민간시장에서 유통된다는 점에서 가격인상의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 2,954억원(+131.6%, YoY), 영업이익 481억원(+581.1%, YoY) 이상 전망 =케이엠은 1분기 매출액 441억원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5.7%, 282.6% 증가한 수치다. 리서치알음은 1분기 호실적은 실적성장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지난 5월 케이엠은 조달청과 466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연구원은 “계약규모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37%에 해당하고, 계약종료일이 6월30일까지여서 2분기 온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코로나19 2차확산 및 해외 수출비중 확대로 올해 매출액 2,954억원(+131.6%, YoY)에 영업이익 481억원(+581.1%, YoY) 이상의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연구원은 케이엠이 저평가 메리트도 있다고 판단했다. 동종업체인 웰크론의 ‘케어온베이직마스크 KF94’가 지난 4일 미 FDA 승인 후 주가가 급등한 반면 1일 케이엠의 ‘닥터 퓨리’가 FDA 승인을 받았지만 주가 반향이 적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재평가 받을 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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