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 스튜디오드래곤과 tvN ‘청춘기록’ 공동제작 계약...14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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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스튜디오드래곤과 tvN ‘청춘기록’ 공동제작 계약...140억원 규모
  • 민현기 기자
  • 승인 2020.05.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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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팬엔터테인먼트(068050)는 18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과 ‘tvN 미니시리즈 드라마 '청춘기록' 제작'에 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140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34.8%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과 '청춘기록' 공동 제작에 나선다. 해당 드라마는 tvN을 통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서도 스스로의 꿈과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다. '사랑의 온도', '닥터스' 등을 집필한 하명희 작가와 '비밀의 숲'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주연 배우는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등이 캐스팅 됐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IP개발 외에도 유통 플랫폼 확장에 주력해오고 있다. 그간 지상파 일변도였으나 ‘청춘기록’이 tvN에 편성된 만큼, 이번 계약으로 채널 다각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힌 채널과 계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매출 라인 다변화를 꾀해 사업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상파, 케이블, 종합 편성 채널을 비롯해 넷플릭스, 글로벌 OTT 기업들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면서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과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춘기록’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과 본격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공급 환경을 조성,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팬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65억원, 영업이익은 6.9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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