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전국민 항체검사·해외 판매처 확대...2분기 고성장 전망 – 리서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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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전국민 항체검사·해외 판매처 확대...2분기 고성장 전망 – 리서치알음
  • 민현기 기자
  • 승인 2020.05.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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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둘러보기)은 15일 '전국민 코로나19 항체검사 계획'의 최대 수혜주로 바디텍메드(206640)를 꼽았다. 주가전망은 'Positive', 적정주가는 3만8000원을 제시했다.적정주가는 지난 14일 종가(2만2000원)기준 72.7%의 상승여력이 있다.  

리서치알음 최성환 연구원은 “전국민 항체검사는 피를 통한 면역 진단 형태로, 바디텍메드의 현장 진단 기기는 바이러스 항체를 저농도부터 수치화가 가능해 채택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미국과 개발도상국 등 해외 지역 판매 확대로 고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2차 랠리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규모 및 집단면역 확인을 위해 전국민 대상 항체검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항체검사는 면역진단 방식을 의미한다. 

최 연구원은 바디텍메드 주력 제품인 항체진단 키트의 경쟁력에 주목했다. 여타 진단기기 제품 대비 10~100배 이상 민감도를 보유해 검사 정확도가 90% 수준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10분 이내로 소요시간이 짧은 것도 강점이다. 이는 정확성 측면에서 분자진단에 준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분자진단이 면역진단보다 높은 정확성을 보이지만 많은 소요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한다.

특히 최 연구원은 바디텍메드가 2분기부터 영업실적이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지역에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 관련 제품이 고수익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바디텍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면역 진단키트 2종에 대한 수출 허가를 획득해 놓은 상태다. 미국 FDA에도 제품 등록을 완료한 상황이기 때문에 2분기부터 제품 공급이 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바디텍메드는 이미 브라질을 비롯한 주요 판매처에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연구원은 바디텍메드가 개발도상국에서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회사의 기존 매출은 개발도상국향 비중이 4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의료시스템 및 진단기기 등이 미비한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까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뛰어난 바디텍메드 제품이 현지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디텍메드는 1998년에 설립된 체외진단 기기 전문업체다. 주요 사업은 면역진단 기기, 카트리지 등 체외 진단제품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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