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전립선암 면역치료백신 ‘BVAC-P’ 임상 1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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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전립선암 면역치료백신 ‘BVAC-P’ 임상 1상 승인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0.03.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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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299660)가 전립선암∙뇌종양 적응증 치료제인 BVAC-P의 임상시험을 본격화한다.

셀리드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P의 국내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해당 임상시험은 진행성 또는 재발성∙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BVAC-P를 4회내 정맥내 투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내약성, 안전성, 면역반응 및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해 실시된다.

BVAC-P는 전립선암, 요로암, 뇌암 등에 과다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PAP항원을 이용하고 있다. PAP항원은 바이오마커, 수지상세포백신, DNA백신, 펩타이드 백신 등의 기술을 통해 이미 임상시험에서 충분히 검증됐다는 평가다.

최근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은 림프절, 뼈 등으로 전이가 잘 일어나는 특성이 있다. 셀리드는 BVAC-P를 우선 전립선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이후 요로암, 뇌암 등으로 적용범위를 차츰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셀리드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지난해 초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인체 내 모든 항암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력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5종으로 이중 자궁경부암 치료 백신 BVAC-C가 현재 가장 빠른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셀리드 주력 파이프라인 임상계획. 출처=회사 홈페이지
〈셀리드 주력 파이프라인 임상계획. 출처=회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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