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이엔지,올해 수주 6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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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이엔지,올해 수주 600억원 돌파
  • 장영주 기자
  • 승인 2020.02.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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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이엔지 300mm Wafer용 FOUP 세정장비. 출처=회사 홈페이지
〈디바이스이엔지 300mm Wafer용 FOUP 세정장비. 출처=회사 홈페이지〉

지난해 말 기준 1,000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디바이스이엔지가 올해도 폭발적인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21일 삼성전자와 6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6.44%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전방산업 호황으로 올해 1분기에만 벌써 네 번째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네 건의 계약을 합치면 올해 수주 규모만 650억원에 이른다. 두 달도 채 못되는 기간에 2019년 잠정 매출액 기준 1년 6개월 가량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2002년 설립된 디바이스이엔지는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유∙무기물을 제거하는 FNM(Fine Metal Mask) 세정장비와 메모리∙비메모리 제조공정 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FOUP(front Opening Unified Pod) 세정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432억원에 영업이익 50억원을 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방산업의 일시적인 신규투자 축소와 지연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쪼그라들었다. 특히 상반기 적자 폭이 컸다. 하지만 4분기 기대이상의 호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실적개선 전망을 다시 밝게 하고 있다.

리서치알음(둘러보기)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고사양 스마트폰에만 탑재되던 OLED패널이 최근 보급형 모델에도 확대 적용되면서 그동안 지연되었던 중국 패널업체들의 중소형 OLED 투자가 재개되고 있고, 삼성과 TSMC 비메모리 미세공정 투자 확대 발표로 반도체부문에서도 세정장비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매출액 1,350억원(+255.3%, YoY), 영업이익 264억원(+5,325.2%, YoY) 이상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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