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해외매출 확대∙中 미용성형 시장 진출 수혜 전망-리서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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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바이오메드, 해외매출 확대∙中 미용성형 시장 진출 수혜 전망-리서치알음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0.01.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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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알음(둘러보기)은 한스바이오메드(042520)에 대해 올해 인공유방 보형물, 뼈이식재, 리프팅실 부문에서 해외 매출비중 확대로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2만9500원을 제시했다.

#인공유방 보형물, 뼈 이식재 분야의 국내 No.1기업 = 한스바이오메드는 1999년 설립된 바이오기업으로 실리콘 보형물과 인체이식용 이식재(뼈, 피부), 의료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국내인공유방 보형물과 뼈 이식재 선두업체로 최근에는 리프팅실, 세포치료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주요제품은 ‘실리콘 폴리머’ ‘인체조직재’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 등이 있다.

#해외 판매허가처 확대로 수출다변화 진행 중 = 2019년 실리콘폴리머 사업의 고성장을 주도한 것은 인공보형물로 매출액 199억원(YoY +53%)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러시아(700억원 추정)와 코스타리카 등의 국가에 인공유방 보형물 ‘벨라젤’ 3세대 제품 판매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해외 매출처 다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서치알음은 추가적으로 브라질(2700억원 추정), 중국(1,000억원 추정) 등 5개 국가에서도 판매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방산업도 성장세에 놓여있다. 유방확대술(17.6%)은 2018년 글로벌 성형수술 가운데 최대 비중을 차지한다. 세계 인공유방 보형물 시장은 연평균 6% 수준의 성장을 지속 중이다.

#한스바이오 주력 ‘3세대 인공유방 보형물’ 급부상 = 지난해 경쟁사 인공유방 보형물에서 희귀질환 발병 가능성이 확인되었다는 점도 한스바이오메드에 긍정적이다. 글로벌 인공유방 보형물시장이 2세대 텍스처(Texture)에서 3세대 스무스파인(SmoothFine)제품으로 세대교체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6월 미국 FDA 권고로 2세대 인공유방 보형물이 퇴출 수순에 있어 3세대 제품에 주력하고 있는 한스바이오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게 리서치알음의 분석이다.

#한한령 해제 분위기, 중국 미용성형 고성장 전망 = 리서치알음은 한한령 해제 영향으로 중국시장에서 미용성형 분야가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가입기관이며, 우리나라 1호 조직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해 11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NMPA로부터 ‘ExFuse’ 제품의 판매승인을 받았다.

현재까지 중국에 판매허가를 받은 기업은 한스바이오메드와 미국의 Wright Medical Group 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돼 한스바이오메드는 중국시장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2019년 회사의 인체조직재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지난 3년동안 연평균 9%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는 올해 초도물량 수출 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안면조직고정용 리프팅실 ‘MINT’ 수출성장에 주목 = 의료기기부문은 안면조직고정용 리프팅실 ‘MINT’가 수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는 안정성과 마케팅 측면에서 리프팅실과 관련한 미국 FDA 510(k)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 7월에는 중국 NMPA로부터 페이스 리프팅실 판매허가를 획득해 영업전략을 마련 중이다. 2019년 MINT 수출은 56억원(+156%, YoY)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78%의 고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신규라인(Easy, Fine) 제품도 중국 허가를 앞두고 있어 성장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1년부터 고성장 추세 진입 전망 = 지난해 실적은 신규투자확대와 종속회사들의 실적부진으로 연결기준(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 그러나 리서치알음은 자회사 정상화가 예상되는 2121년부터 한스바이오메드가 본격적인 고성장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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