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2019] 신규상장 108개, 2002년 이후 두번째 규모
상태바
[IPO 2019] 신규상장 108개, 2002년 이후 두번째 규모
  • 고명식
  • 승인 2019.12.30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9년도 신규상장 기업은 총 108개로 2002년 이후 역대 두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기술특례 상장은 22개로 2015년 12개였던 기술특례 상장 기업은 올해 22개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 바이오기업 기술특례 사례 여전히 많아 = 올해 기술특례 상장은 업종이 다변화 되면서 바이오제약 분야가 아닌 기업이 8개로 작년 5개 보다 늘었다. 그러나, 바이오 업종의 기술특례는 여전히 많아 올해 14개, 작년에는 16개 업체가 기술특례로 증시에 진입했다. 올해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평가를 신청한 기업은 48개로 작년 36개 보다 늘었다.

# 상장모델 다변화 ... 사업모델, 성장성, 소/부/장 정책지원 등 = 올해 신규상장 기업 중에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증시에 진출한 기업은 2개로 인공지능 번역 플랫봄을 운영하는 플리토가 지난 7월 상장했고 키즈 컨텐츠를 사업모델로 하는 캐리소프트가 올해 10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플리토는 연평균 60% 수준의 매출액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캐리소프트는 유투브 구독자 38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장 주관사 추천으로 5개 기업이 성장성 특례로 상장됐다. 올해 첫 사례는 라닉스로 이어 올리패스, 라파스, 신테카바이오, 브릿지바이오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22개 기술특례 상장기업 중 23%가 주관사 추천 성장성 특례로 증시에 입성했다. 주관사 추천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사례는 작년 11월에 상장한 셀리버리다. 작년 2월 카페24가 첫 상장된 이후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상장한 사례도 2개나 있었다. 제테마와 리메드가 해당 사례다.

# 소/부/장 정책지원 1호 기업 상장 = 올해 9월 시행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상장지원 방안'에 따라 메탈라이프가 1호 사례로 상장됐으며 서남, 서울바이오시스, 레이크머티리얼즈가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소/부/장 전문기업 상장지원 방안'은 상장 예비심사를 기존 45영업일에서 30영업일 이내로 대폭 단축했고 기술특례를 위한 기술성평가 기관 요건을 2개에서 1개로 줄였다.

# 코넥스 이전상장 지속돼 =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한 성장사다리 체계가 자리를 잡으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개 코넥스 상장기업이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에 성공했다.

# 공모규모 2.6조원 = 2019년 코스닥 공모금액은 약 2.6조원으로 전년대비 24% 늘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에코프로비엠(1,728억원)와 SNK(1,697억원) 등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3,000억원에 불과했던 공모금액은 2015년 2조원을 넘어섰다.  2017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조원 규모의 공모를 진행하면서 연간 공모규모가 3.7조원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