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세미콘, 3Q 영업이익 전년比 60.5% 증가…”시스템반도체 투자확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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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 3Q 영업이익 전년比 60.5% 증가…”시스템반도체 투자확대 수혜”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11.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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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회사 홈페이지
〈출처=회사 홈페이지〉

엘비세미콘(061970)이 상반기 깜짝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엘비세미콘은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9억원으로 36.3%, 순이익은 100억원으로 11.6%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은 2,9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간 대비 52.7%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154.8%나 급증했다.

엘비세미콘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다. 주로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CMOS Image Sensor (CIS)등 시스템반도체의 플립칩 범핑과 관련 프로브 테스트(칩셋 불량 검사) 및 어셈블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엘비세미콘의 실적은 지난해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범LG그룹’으로 묶이며 2017년까지 LG디스플레이향 매출 의존도가 높았으나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투자를 늘린 덕분에 지난해부터 판도가 바뀌고 있다. 회사는 전력관리반도체 (PMIC) 범핑을 앞세워 삼성전자향 매출비중을 2017년 3%에서 지난해 말 20%까지 끌어올렸다.

시장에서는 엘비세미콘이 800억원 규모의 단계적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의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어서 향후에도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27일 엘비세미콘을 코스닥150지수에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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