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피터팬랩 지분 51.7% 취득...'디지털마케팅'으로 사업다각화
상태바
캐리소프트, 피터팬랩 지분 51.7% 취득...'디지털마케팅'으로 사업다각화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11.26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터팬랩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쳐
〈사진=피터팬랩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쳐〉

캐리소프트(317530)가 디지털퍼포먼스 마케팅업체를 인수해 사업다각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콘텐츠와 마케팅을 결합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신성장동력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캐리소프트는 25일 현금 10억 8,000만원을 투자해 피터팬랩의 지분 51.7%(15만5000주)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은 보통주 5만5000주(3억3000만원)에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10만주(7억5000만원)를 추가로 인수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내년 1월 6일 취득이 완료되면 피터팬랩은 캐리소프트의 계열사로 편입된다.

피터팬랩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광고, 영상, 모바일 플랫폼, 웹·애플리케이션 등의 제작에서 캐릭터 개발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디지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과거 한돈 디지털마케팅 대행, 샤프 공기청정기 온라인 마케팅 대행, PHILIPS Sound Korea의 SNS마케팅, 아큐픽스 케이블 TV CM과 온라인 마케팅 등 다수의 디지털마케팅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실적은 지난해 매출 58억 5,900만원에 순이익 5,500만원을 기록했다.

캐리소프트는 2014년 10월 개설한 유튜브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채널을 시작으로 어린이 방송국 '캐리TV'로 성장했으며, 지난달 29일 사업모델 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주로 키즈와 패밀리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OTT, IPTV, CATV 등 자체 채널로 운영 중인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캐리’ IP를 활용해 커머스, 머천다이징, 라이선싱, 키즈카페, 공연, 교육· 출판, 영화 등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