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 8일 하루 공급계약 2건 작년 매출의 절반 .. 올해 수주 ‘봇물’ 이어져
상태바
S&TC, 8일 하루 공급계약 2건 작년 매출의 절반 .. 올해 수주 ‘봇물’ 이어져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11.08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C(100840)가 8일 하루에 지난해 매출액의 50%가 넘는 공급계약을 체결해 수주모멘텀을 과시하고 있다.

S&TC는 8일 공시를 통해 Siemens Heat Transfer Technology B.V.와 2건의 HRSG(배열회수보일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각각 360억원과 356억원으로 2건의 공급계약을 합치면 지난해 매출액의 51.28%에 달한다. 판매공급지역은 국내이며, 계약기간은 2021년 4월과 같은 해 9월까지다.

지난해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던 S&TC는 올 들어 수주가 빗발치고 있다. 4분기만 해도 두 달도 채 못되는 기간에 지난해 매출액에 육박하는 1,107억원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회사의 올해 현재까지 누적수주는 3,27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235%에 달한다.

지연됐던 미주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 LNG공사 등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수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S&TC는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생산시설에서 사용되는 공랭식열교환기, 배열회수보일러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19억원의 영업적자를 보였던 S&TC는 업황 회복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290.4%나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실적도 큰 폭의 개선세를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3일 S&TC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4% 폭증한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 증가한 713억원을, 순이익은 1902%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S&TC 주가는 이날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