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3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영업이익 전년比 27.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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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3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영업이익 전년比 27.4% 증가”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1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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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주력제품 '헤모힘'
〈콜마비앤에이치 주력제품 '헤모힘'〉

한국콜마의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5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2억원으로 20.9%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을 기록해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실적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건강기능식품이 고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화장품사업도 선전하면서 사업부문별 고른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10일 보고서를 통해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등 애터미 진출 국가가 늘어나면서 건기식 수출이 50% 내외의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화장품 부문 또한 신제품 ‘더페임’의 출시효과와 애터미 글로벌 확장 효과로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7.1%, 12%, 12.6% 축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분기에 시장의 컨센서스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2분기에 영업이익이 44.4% 증가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1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하며 순항했다.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내년 상반기에 충북 음성에 새로운 공장이 완공되면 약 1000억원 수준의 CAPA가 늘어나게 된다. 신공장 건설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으로 늘어난 신규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내년 하반기 여주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개별인정형 원료의 하반기 허가도 앞두고 있다.

2004년 설립돼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된 콜마비앤에이치는 소재개발 전문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핵심소재를 개발해 OEM이나 ODM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애터미향 핵심제품인 ‘헤모힘’이 꼽힌다. 당귀등혼합추출물인 헤모힘은 면역증강 건강기능식품으로 원자력연구원에서 기술이전 받은 것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유통채널인 애터미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애터미는 생활용품 네트워크 마케팅업체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암웨이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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