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모바일 결제 중개서비스’ 자회사 엠씨페이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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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모바일 결제 중개서비스’ 자회사 엠씨페이 흡수합병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9.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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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가 종속회사 엠씨페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합병에 따라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존속하고, 피합병법인 엠씨페이는 소멸하게 된다.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엠씨페이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기일은 11월 25일.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기업 지배구조를 합리화하고 관리의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엠씨페이는 2003년 설립된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모바일 결제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결제 중개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 승인 시스템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신용카드 가맹사업자가 사업장 이외의 장소에서 카드결제 전용 무선단말기나 개인 휴대용 단말기(PDA)가 없어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카드결제를 할 수 있다. 엠씨페이는 해당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이동통신 3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관련 특허도 취득했다.

엠씨페이의 지난해말 기준 자산은 52억원이다. 부채가 57억원으로 자산보다 많은 상태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68억원에 당기순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쇼핑시장의 성장추세에 애플 등 글로벌 신규 고객사 확보까지 추가되면서 실적도 주가도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회사는 최근 애플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로 단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애플의 iOS 플랫폼에서도 국내 전용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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