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 창업주 2세 최대주주 등극
상태바
경동제약 ... 창업주 2세 최대주주 등극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9.20 0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동제약이 창업주 2세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경동제약은 최대주주가 류덕희 외 35명에서 류기성 외 35명으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기존 최대주주인 류덕희 대표이사 회장의 지분은 10.10%에서 변경후 2.95%로 축소됐으며, 류기성 대표이사 부회장의 지분은 6.78%에서 13.94%로 확대됐다.

변경사유가 최대주주의 자녀 증여이기 때문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43.76%에서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특수관계인에는 송천재단(5%), 사내근로복지기금(4.37%) 등이 있다.

이번에 최대주주로 올라선 류기성 부회장은 1982년생으로 창업주 류덕희 회장의 1남3녀 중 막내다.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했으며, 3인 대표이사 시스템을 시작한 2011년부터 회사의 경영 일선에 등장했다. 2011년부터 대표이사 부사장 직을 수행하다가 2014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경동제약은 류덕희 회장과 류기성 부회장이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76년 창업돼 44년의 업력을 이어 온 경동제약은 1992년 장외등록시장(현 코스닥)에 등록됐다. 주력제품으로는 혈압강하제 ‘로사타플러스’, 소화기관용제 ‘레바미드정’, 순환기계용제 ‘아트로반정’, 항생제 ‘팜크로바정’ 등이 있으며, 최근엔 바이오부문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으로는 아이유가 광고하는 진통제 ‘그날엔’이 많이 알려져 있다.

계열회사로는 화장품 도소매업과 무역업을 하는 RYUIL INTERNATIONAL, 스포츠용품 도소매업을 하는 (주)경동스포츠, 무역업을 하는 (주)케이디파마와 투자운영 관리회사인 케이디바이 제1호 투자조합, 케이디바이오 제2호 투자조합 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